김주현바이각 테일러샵 본점

#흔한양복점일기 #9//100 새로운 수트와 새로운 기능 ​ 새로운 수트가 완성되었다. 꽤 단단한 영국제 글렌 플레이드 체크의 옷감을 재료로 사용하여 새로운 제작패턴을 가지고 더블브레스티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함께 제작한 블랙수트와도 세퍼레이트 착장도 곧 올릴게요) ​ 앞판의 심지제작역시 새로운 방식이고 라펠의 각도역시 새로운 방식이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즐거움과 두려움을 동반한다. ​ 모든 일을 할때 , 처음과 끝까지 따라오는 감정선이지만 즐거움이 처음에서부터 끝까지 이어진다면, 그 일은 더할나위할 수 없는 행복한 일이다. ​ 새로운 계절, 새로운 옷을 경험한다는 것이 더할나위없는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도록하는것이 우리 @kimjuhyeon_by_kak 의 업의 개념이기에. ​ 추가적으로 바이각의..

​ #흔한양복점일기 새로운 1월을 시작하면서 올해의 목표는 성장과 우리가 잘하는 것을 집중하자였다. 굉장히 단순한 내용이지만 정말 사업을 하면서 고집과 당연함으로 놓치고 있던 목표였다. ​ 사업운영부족을 느끼고 공부를 하게 되며 멈추고 바라보고 알아차리게 되었다. ​ 결국 모든 답은 고객이였고 꾸준히 우리에게 힌트를 주었다. 결국은 핑계로 돌리는 결정들은 올바른 결과로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였음 느꼈다. ​ 그래도 1월의 목표들을 80%정도 이룬거 같아 기분이 좋다. 외부적인 시스템에 중요도를 높혔다면 더욱 단단하게 내부적인 시스템을 굳히려고 하고 있다. ​ 무엇이든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하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이야기 할 줄 알아야한다. ​ 느낌적으로? 감각적으로? 혹은 동정으로 알기를 바라는 것..

김주현바이각 재생 수10 00:00 | 00:36 자막자막 화질 선택 옵션자동 김주현바이각 ​ ​ ​ #흔한양복점일기 #(3/100) ​ 2023년 1월 1일 시작 ​ 오늘만큼은ㅋㅋ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어 일찍일어나 해돋이를 보러갔다. ​ 많은 사람들이 매일 뜨고지는 해지만 새해 새롭게 뜨는 첫번째 해를 보기위해 새벽부터 혹은 텐트까지도 치는 걸 기다리는걸 보니 새해라는 의미부여가 사람들을 꽤나 변화하게 하는 것 같다. ​ 나에게 23년은 22년에 준비한 것들을 펼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 22년 개인으로서 굉장히 아쉬운 한해였다. 새해부터 처음 경험하는 많은분들의 관심으로 싱숭생숭하고 그동안 준비했던 훈련들이 꽤오랜시간 지연되고 피벗하고 피벗하며, 딜레이 되고... ​ 본질이였던 @ki..

연말인지 꽤 많은 강의요청으로 강의를 다니는 요즘이다. ​ 강의를 준비하며 그동안 해왔던 강의자료들을 찾아보았다. ​ 내가 졸업한 학교는 물론(大숭의초, 인천남중, 선인고), 중학교, 고등학교, 산학협력중인 대학교, ITP(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시공무원, 도시재생지역의 중년분들, 청년분들,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님들... ​ 솔직히 왜 나를 부르셨을까? 의문도 든다. 나는 솔직히 나와 우리를 위해 비즈니스를 해왔던 뿐이였고 그 속에서 인천의 문화와 시니어와 주니어의 문제를 아주 작게나마 해소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운좋게 많은 분들께 좋게 비춰졌을 뿐이다. ​ 바이각 회식을 하면 선생님들께서 (벌써 열분이 넘으셨다) 항상 하시는 말씀. "고맙다, 일할 수 있어, 고맙다, 손주/손녀에게 용돈줄수있어 고..

인천유일의 테일러샵, 김주현바이각 입니다.벌써 3월의 중순입니다. 얼마전 봄비가 내리고 따스한 봄으로 가고있습니다.따스한 봄을 맞이해 김주현바이각 본점 오프라인 스토어 역시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인천에는 여러 맞춤샵들이 있습니다. 사이즈만 재서, 혹은 기성복을 입고 수선하는 방식의 맞춤샵들이죠.하지만 우리는 조금 다릅니다.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수트의 기술장인분과 함께 꼼꼼히 바느질된 핸드메이드 수트를 만드는테일러샵입니다. 매장내에서 상담이 이루어지며 상담이 끝난 후 매장 아뜰리에에서봉제가 이뤄집니다. 고객에게 꼭맞는 사이즈를 만들어 체형보정에 탁월한 옷을 만드는 곳입니다. 수트의 본질보다는 패키지 상품에 치우치는 샵이 아니라 수트에 집중하는 샵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많은 광고, 마케팅 속에서도 우리 ..

레옹 매거진 2월 호 / 김주현바이각 안녕하세요 핸드메이드 수트브랜드 k!mjuhyeon by 覺 (인천맞춤정장 김주현바이각) 김주현입니다.새해가 다가옴과 동시에 1월 한 달도 훌쩍 넘어갔습니다. 2월 4일 입춘을 맞이하였고 레옹 매거진2월 호에도 봄의 계절에 맞는 다양하고 멋진 분위기 있는 의상들이 실려있어 김주현바이각의 가족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김주현바이각과 함께 레옹 매거진 2월 호에 실린 멋진 의상들을감상해볼까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사랑받는 멋진 남성이 되기 위해 김주현바이각에서는 레옹 매거진을 매달 구독하고 있으며 우리 김주현바이각을 찾아주시는 가족분들께도 많은 정보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레옹 매거진 2월 호에 실린대표 주제는 `Elegant VS Wi..

안녕하세요. 핸드메이드 수트브랜드 k!mjuhyeon by 覺 (김주현바이각) 김주현입니다.어제는 아침저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며 도시를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이러한 풍경들은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남성잡지 레옹 12월호에 실린멋진 의상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김주현바이각과 함께 남성들의 일상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멋진 의상을 다 함께 감상해볼까요?” 남성들의 일상복인 수트 (출처-레옹12월호)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남성들은 옷장에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날씨와 계절, 그날의 업무, 일과 이후 약속 등을 고려하여 옷의 색상과 옷에 맞는 스타일링,포인트를 어디에 둘 것인지 수만 가지 고민을 합니다.이러한 고민들은 하루의 시작을 즐겁게 해줄 즐거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