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동네한바퀴>에 소개된 양복점 '김주현바이각'

 

“기계가 아닌 손으로, 시간을 바느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유일의 맞춤 테일러샵, 김주현바이각입니다.

이번 KBS1 <동네한바퀴>에 저희 바이각이 소개되었습니다.

 

 

‘양복점’이라 불리는 공간 안에

세대와 철학, 그리고 손의 역사가 담겨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

“밖에서 본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네요.”

 

 

 

맞습니다.

바이각은 길거리의 옷가게가 아니라,

기억과 이야기가 쌓이는 공간입니다.

 

 

 

문을 열면 따뜻한 조명이 켜지고,

수많은 정장이 ‘당신만을 기다리는 옷’으로 존재하는

그런 공간이 펼쳐집니다.

 

 

---

 

 

스물셋, 청년이던 저는 단순히 ‘양복이 좋아서’ 이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 길은 짧지 않았지만, 분명했습니다.

 

정장의 품격보다 더 깊은 정신과 장인의 혼을 마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 저희 브랜드의 철학은 분명해졌습니다.

---

 

 

함께 출연해주신 이철호 재단사님은

“제2의 인생을 양복으로 살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과 기술이 담긴 재단,

그것을 단순한 옷값으로 평가하지 않기 위한 공간이

바로 바이각입니다.

 

 

이철호 재단사님을 비롯한 장인들은 수십 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장인들로

기계와 속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한 벌 한 벌을 완성해냅니다.

이런 진심이 모여 대한민국 맞춤 양복의 정통성을 지켜가고 있는 것이죠.

 

 

 

---

 

👨‍🏭 장인들이 살아 숨 쉬는 진짜 작업실

 

 

 

저희 바이각에는 70세 이상의 장인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수십 년간 다림질해온 손, 수천 벌의 옷을 만져온 촉감,

그 안에서만 나올 수 있는 '결'과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

 

“기계가 아니라, 다 손으로 하는 거예요.”

 

이 장면은 방송 중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지금도 저희 바이각의 양복은 한 땀 한 땀, 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속도가 아닌 완성도’를, ‘패션이 아닌 품격’을 만드는 것이

바이각이 지켜온 전통입니다.

 

---

 

🧵 옷을 만들지 않습니다, 사람을 맞춥니다

 

양복은 단지 외형을 입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체형, 말투, 직업, 인생이 담깁니다.

그래서 바이각은 한 사람, 한 사람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패턴을 그리고, 어깨선을 잡고, 숄더 라인을 세우는

그 모든 순간은 ‘그 사람다움’을 찾는 과정입니다.

 

---

🎖 [국가유공자 헌정 프로젝트]

"한 벌의 정장이 지켜야 할 품격"

 

김주현바이각에서는 매달 한 분의 국가유공자께

맞춤 수트를 제작해 드리는

‘Nameless Hero Suit’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정성을 다해 제작해드린 주인공은

6·25전쟁 참전용사 고융희 님이십니다.

 

 

 

전쟁 당시 스무 살도 채 되지 않았던 고융희 어르신은

“나라가 어려운 걸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정신을 담아 저희는 어르신께 단정하고 품격 있는 수트를 제작해드렸습니다.

수트를 입고 태극기 앞에 서신 어르신의 눈빛은

존중받는다는 감동으로 깊게 빛났습니다.

 

 

“내가 아직도 기억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습니다.”

– 고융희 국가유공자님-

 

한 벌의 수트가 전하는 존경과 예우.

그 정신은 바이각의 바느질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

 

📌 김주현바이각은 이런 곳입니다

 

국가유공자 한 분께 매달 정장 기증

청년 대상 면접복 대여 및 결혼 예복 지원

평균 경력 40년 이상의 재단사/제작진 참여

프리미엄 수제 정장, 예복, 턱시도, 클래식 수트 제작

인천 유일 ‘장인 중심 수제 테일러샵’

 

---

감사합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저희를 알게 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김주현바이각은 전통과 정통을 바느질하는 브랜드로,

손의 온기를 품은 옷을 만들겠습니다.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세요.

당신만의 이야기를 수트로 지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