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바이각 테일러샵 본점

#흔한양복점일기 #9//100 새로운 수트와 새로운 기능 ​ 새로운 수트가 완성되었다. 꽤 단단한 영국제 글렌 플레이드 체크의 옷감을 재료로 사용하여 새로운 제작패턴을 가지고 더블브레스티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함께 제작한 블랙수트와도 세퍼레이트 착장도 곧 올릴게요) ​ 앞판의 심지제작역시 새로운 방식이고 라펠의 각도역시 새로운 방식이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즐거움과 두려움을 동반한다. ​ 모든 일을 할때 , 처음과 끝까지 따라오는 감정선이지만 즐거움이 처음에서부터 끝까지 이어진다면, 그 일은 더할나위할 수 없는 행복한 일이다. ​ 새로운 계절, 새로운 옷을 경험한다는 것이 더할나위없는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도록하는것이 우리 @kimjuhyeon_by_kak 의 업의 개념이기에. ​ 추가적으로 바이각의..